window.dataLayer = window.dataLayer || []; function gtag(){dataLayer.push(arguments);} gtag('js', new Date()); gtag('config', 'G-Z2TXH4GQD7'); 자아구성요소(8)

인간행동과 심리학

자아구성요소(8)

money-plus 2025. 3. 10. 03:45

자아의 구성요소를 제임스는  세 가지로 분석하였다. 물리적 자아는 신체, 재산 등과 같이 물질적으로 이루어진 것들이다. 이러한 요소는 내가 누구인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는 데 가장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다. 사회적자아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가지는 인상들이나 평가들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그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우리 자신의 자기개념도 달라진다.
자기에 대한 지식이나 신념을 통틀어서 자기 개념(self concept)이라고 한다.

 

                                                                         사회적 자각

     



 

1)자아의 구성요소

자아의 구성요소  사회적자아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가지는 인상들이나 평가들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그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우리 자신의 자기개념도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정신적 자아는 개인의 성격, 취향, 정서 등과 같이 주관적인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정신적 자아는 세상에 대한 주관적인 이해의 기초가 되어 삶의 의미를 창조하는 근원이 된다.

마커스와 누리우스는 자아개념에는 현재의 자신에 대한 개념뿐만 아니라 미래의 자신에 대한 개념도 있다고 제안하는데 그들은 전자를 현실 자아로 그리고 후자를 가능 자아로 명명하였다. 가능자아는 앞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될까 두려운지 등에 관한 생각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자신의 개인적인 목표를 분명하게 하고 그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행동을 발달시킨다. 

 

2)자아개념의 근원

쿨리(cooley,1902)는 자아개념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하고 삶의 과정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겪는다고 본다. 또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 특히 중요한 타인이 자기에게 하는 행동을 통해서 자기개념을 형성한다는 점을 거울 속에 비친 자기 (lookingㅡglass self)라는 개념을 통해서 자신을 알게 된다. 

사회비교론(Festinger  1954)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수준과 태도의 정당성을 정확히 평가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사람들은 자신과 유사한 다른 사람을 비교 대상으로 삼는다.

3)자아의 기능

자아는 자신과 관련된 사항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먼저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된 정보에 훨씬 더 관여하고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기 자신을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이 정직한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주목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타인이의 특징이 자신과 연관될 때 이러한 특징을 더 잘 기억하게 되는 데 이러한 효과를 자기 참조 효과 (selfㅡreferencing effect)라고 한다. 또한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강해서 자기와 관련된 정보를 중시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처럼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가능한 한 긍적적으로 보는 강한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 또 자아는 자신의 행위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한다. 비록 사람들은 다양한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상황에 따른 것이지 내면적으로는 일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2) 귀인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이 왜 발생했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려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 행동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거치는 과정을 귀인(attribution)이라고 일컫는다. 

 

1) 귀인의 일반적인 특징

첫째, 원인의 소재 차원은 특정 행위의 행위자의 내적인 요인에서 찾을 것인지 아니면 외부의 요인에서 찾을 것인지의 문제이다. 내적 요인에는 기분, 태도, 성격, 능력, 건강, 욕구 등이 있고 외적인 요인에는 타인의  금전, 사회적 상황, 날씨 등이 있다. 

둘째, 안정성 차원은 행위의 원인이 시간적 측면에서 안정적인지 아니면 불안정한지의 문제다 즉, 내적인 원인 중에서 능력이나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 안정적인 차원이지만 노력하나 기분과 같은 요인은 잘 변하는 요인이다. 외적인 원인 중에서 규칙이나 사회적 역할 등은 안정적인 요인이지만 운이나 날씨 등은 가변적인 요인이다. 

 통제 가능성 차원은 어떤 원인을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지 혹은 없는지의 문제다. 예를 들어 능력과 같은 원인은 통제  노력은 통제할 수 있다. 

 

2)귀인이론 (correspondent inference theory,Jone,&Davis,1965)

 

 

행위의 원인을 행위자의 내적인 요인에서 찾는 과정을 밝히기 위해 존스(Jones)는 대응추리이론(correspondent inference theory,Jone,&Davis,1965)를 개발하였다. 여기서 대응추리란 특정 행위를 통해 행위자의 내적인 특성을 추론하는 것, 예를 들어 우수한 학업 성적을 그 학생이 능력이나 노력에 연관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행위 요인은 사회적 바람직성이다.  일반적으로 바람직성이 높다. 이러한 행동 원인으로는 행위자가 정직한 사람이기 때문에 혹은 행위자가 정직하지 않지만 요구 때문에 정직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에 부정직한 행동처럼 사회적 바람직성이 낮은 행동의 가능한 원인에는 행위자의 부정직한 성격 그것밖에 없다. 왜냐하면 사회가 부정직한 행동을 억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을 한 것은 행위자의 성격만으로 그 원인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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